강용석은 최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서울 마포구의 한 중식당을 소개하며 지드래곤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을 털어놨다.
당시 강용석은 해당 중식당과 관련해 "이 집을 100번도 더 갔다"면서 "그렇게 많이 가서 직원들 얼굴을 다 아는데 먼저 들어오라고 한 적이 없다. 늘 줄을 섰다. 어느 날 20분 정도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후다닥 달려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더라. 쳐다보니 지드래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줄을 쫙 서 있는데 들어가더라. 아무리 YG 건물이지만, 지드래곤이 저럴 수 있나 싶어 화가 났다. 당일 짬뽕을 먹고 풀긴 풀었는데 열 받았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6일 블로거 A씨는 문제의 '홍콩 여행사진'에 대해 "한 매체에서 공개한 사진 속 멀리 찍혀 보이는 사람은 강용석씨가 맞습니다. 홍콩에서 강용석씨를 만난 적 없다는 거짓 해명을 가슴 깊이 뉘우치고 속죄합니다"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각자의 업무상 홍콩을 다녀온 것이며, 하여 입국 날짜가 전혀 다르며 숙소 또한 각자 다르고 먼 곳"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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