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글로벌 퍼퓸 바디케어 브랜드 ‘바디판타지’와의 협업을 통해 ‘ALL LIVE YOUNG(올 리브 영)' 향 바디미스트를 출시했다.
이번 올리브영과 바디판타지의 협업은 바디판타지의 올리브영 누적판매수 150만개 돌파 기념으로 기획됐다.
바디판타지는 1초에 한개씩 판매되는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로, 2013년에 올리브영에 입점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지난해부터 올리브영과 바디판타지가 함께 기획 단계 논의를 거쳐, 올 초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해 완성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산뜻하고 생기 있는 릴리 향이 특징이며 제품 패키지 역시 올리브영의 시그니처 컬러를 삽입하는 등 제품의 향부터 콘셉트, 패키지 디자인까지 공동 진행했다.
올리브영 측은 “이번 '올리브영' 향 바디미스트 출시는 상품을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장 변화와 새로운 것을 원하는 고객 니즈에 대해 양사가 꾸준히 협의한 끝에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13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30% 할인 이벤트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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