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트레인 파트 2’ 8일 SBS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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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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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 김성수) 자체기획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의 새로운 에피소드인 ‘로봇트레인 파트 2’가 오는 8일 화요일 17시 30분 SBS를 통해 방영된다. 이번 ‘로봇트레인 파트 2’는 편당 11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6편의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로봇트레인은 지난 상반기 SBS와 투니버스를 통해 처음 선보인 후 동시간 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어린이들의 새로운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유튜브 론칭 90일 만에 1000만뷰를 돌파, 파트 1의 인기를 재확인시키며, ‘로봇트레인 파트 2’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차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로봇트레인은 파트 2에서 러시아 제설기차를 콘셉트로 한 새로운 캐릭터 ‘빅토르’를 추가로 선보인다. 여기에 더욱 강해진 ‘듀크’와 주인공 ‘케이’의 대결로 긴장감을 더하고 극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트레인 월드를 구하기 위한 기차 로봇들의 모험도 더욱 다채롭고 스펙터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로봇트레인은 그간 이종 산업과의 이색 콜라보 등 톡톡 튀는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캐릭터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코레일과의 제휴로 출시했던 가정의 달 관광 상품은 완판을 기록했고, 뚜레쥬르와 선보인 캐릭터 케이크는 국내를 비롯 중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생일파티나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활용하기 좋은 파티용 사이즈의 케이크를 요청하는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지난 8월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로봇트레인은 제 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최초의 캐릭터 홍보대사,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실크로드 2015’의 어린이 홍보대사로도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으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로봇트레인 파트 2’ 방영을 앞두고 CJ E&M은 현재 완구, 출판, 뮤지컬 등 유통 산업 및 유관 산업과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독특한 마케팅 전략과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률 견인은 물론 향후 국내 애니메이션ㆍ캐릭터 시장에서 ‘로봇트레인’의 독보적 위상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로봇트레인 파트 2’의 첫 방영을 기념해 로봇트레인 공식 카카오스토리에서는 8~13일 동안 ‘로봇트레인 열혈팬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로봇트레인 본방 사수 인증사진을 자신의 카카오 스토리에 올린 후 ‘#로봇트레인_열혈팬_인증이벤트’, ‘#로봇트레인_이벤트’ 해시태그를 걸고 댓글로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20인에게는 로봇트레인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실크로드 2015’의 티켓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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