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살아요 REBOOT, 청담동 살아요, 김혜자, JTBC, 웹드라마
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돌아온 <청담동 살아요> 강력추천! ‘못 본 분은 꼭 봐야해?’ 그 이유가?
JTBC 개국 특집 드라마이자 김혜자의 첫 시트콤으로도 유명한 '청담동 살아요'가 웹시리즈로 연재된다.
JTBC는 7일부터 약 4개월간 JTBC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청담동 살아요 REBOOT'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시리즈는 총 170부작의 일일 시트콤을 편당 10분 내외의 길이로 재편집 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7일부터 약 4개월간 JTBC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연재를 시작한다.
JTBC 측은 "'청담동 살아요 REBOOT'가 바쁜 현대인들의 출퇴근 시간에 소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방영 당시 품격 있는 위로를 건네는 드라마, 추천하고 싶은 명작, 웃음과 페이소스를 담은 작품 등의 평가를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주요 출연자로는 시트콤 첫 도전인 김혜자 외에도 김보희, 오지은, 이상엽, 현우 등이 출연하여 연기 호흡을 맞췄다.
'청담동 살아요'는 평생 한 번도 주류 사회에 속해본 적이 없는 아줌마가 청담동에 살게 되고 그 속에서 주류인척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을 그리며 하루하루 힘들고 분하지만 주류사회의 꿈을 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시트콤작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