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린눈·여려겹쌍꺼풀 교정, '스트로마 눈지방이식'으로 자연스럽게 완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9-07 14: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이미김성민성형외과 눈지방이식센터 성형외과전문의 김성민원장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눈지방이식의 경우 40대 이후 중년들만 관심이 많은 수술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코 그렇지 않다. 오히려 갑자기 얼굴의 변화가 생겼는데 딱히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겠고 갑자기 눈꺼풀이 꺼지면서 피곤함을 더 많이 느낀다며 고민하면서 찾아오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쌍꺼풀교정이나 졸린 눈 등 눈매교정을 위해 눈지방이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얼굴의 주름, 탄력, 함몰 정도는 나이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데, 특히 눈은 결정적인 요소이다. 관리를 아무리 잘해도 눈을 보면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눈 위가 함몰되어 쌍꺼풀 라인이 불규칙하게 되며 하이-폴드(높은 쌍꺼풀)로 쌍꺼풀이 두꺼워 보이거나 때에 따라서는 이, 삼중겹의 여러 겹 쌍꺼풀 라인이 생겨 피곤해 보이고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꼭 중년이 아니더라도 급격한 다이어트나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비슷한 변화를 나타내는 2-30대들도 많다.

이런 눈의 변화가 생기면 보통 쌍꺼풀수술이나 상안검성형 등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꺼진 눈 및 졸린 눈, 여러 겹의 쌍꺼풀 등은 눈 위 지방이식으로 간단히 교정된다. 그리고 쌍꺼풀수술 후 하이-폴드(두꺼운 쌍꺼풀) 또는 여려 겹의 쌍꺼풀로 인해 고민하는 경우도 많은 편인데, 역시 쌍꺼풀재수술보다는 눈지방이식이 적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쌍꺼풀 라인교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 보면 개선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2차 문제가 발생하여 개선이 더 어려워지기도 한다. 이런 경우 임의적으로 수술 방법을 선택하기 보다는 본인의 눈을 교정하기위한 방법을 정확히 확인하고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어떤 수술이든 수술이 거듭되면 부자연스러워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화로 인해 눈의 지방이 줄어들어 생기는 현상은 건강관리 측면에서도 반드시 교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두덩이 지방은 눈을 뜨고 감을 때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되는데 눈꺼풀의 지방이 감소하면서 이 때 피부끼리 맞닿아 빡빡하고 불편해서 눈이 피로해지고 이로 인해 전신피로로 이어져 컨디션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함몰되거나 꺼진 부위를 채워주는 눈지방이식을 하게 되면 꺼진 눈이 교정되어 미용 적으로 젊어 보이는 것은 물론 눈이 피곤한 증상도 개선된다.

스트로마 눈지방이식은 기존 눈 지방이식과 수술 방법은 동일하다. 하지만 이를 시행하는 기구나 수술과정, 테크닉 등의 차이가 있다. 이는 눈의 볼륨의 변화뿐만 아니라 피부의 변화까지도 어느 정도 개선시키면서 수술효과를 배가시켜주어 수술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술방법은 2mm의 가느다란 특수 케뉼라로 복부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채취한 후 순수 지방만을 분리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시간을 적용하며 미세한 주사기를 이용해 함몰 부위에 고도의 세밀한 지방이식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즉 가장 입자가 작고 부드러운 안정된 스트로마 세포만을 이용하여 이식하고 고밀도 구조적 지방이식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로마 지방조직에는 여러 조직으로 분화 가능한 지방줄기세포(ASC)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일반지방 조직보다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 혈소판유래성장인자(PDGF), 스트로마 유래인자(SDF), 아디포넥틴(Adiponectin)등 성장인자가 2~3배 더 함유돼 있어 생착률이 매우 우수하고 피부재생에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따라서 스트로마 조직 내에 풍부한 줄기세포가 생착률을 더욱 높이며 영구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어 1회 시술로 안정적인 수술결과를 보이게 된다. 피부의 볼륨감과 함께 피부 두께의 증가, 피부재생으로 눈꺼풀의 볼륨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잔주름의 상태에 따라 어느 정도 소실된다. 게다가 극최소의 입자를 이식함으로 눈지방이식의 부작용으로 고민하게 되는 울퉁불퉁한 눈꺼풀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이 안전한 눈지방이식이 가능하다.

지방이식성형 권위자로서 국내 최초 눈지방이식센터를 운영 중인 아이미김성민성형외과의 성형외과전문의 김성민 원장이 “눈지방이식은 자연스럽게 젊어지기 위해 효과적인 수술로 수술 시간이 짧고, 흉터나 멍이 거의 남지 않으며, 거부 반응이나 이물감이 없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수술방법이다. 따라서 인상의 변화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중년, 업무나 비즈니스로 바쁜 30-40대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원장은 “눈 부위 지방이식술은 고밀도 지방을 최첨단 기술로 소량씩 촘촘하게 이식해야 얇은 피부에 골고루 자리 잡고 수술의 흔적 없이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눈꺼풀을 만들 수 있다”며, “다른 부위의 지방이식과 달리, 눈 지방이식은 매우 미세한 지방입자를 다루는 섬세한 시술인 만큼 오랜 경험으로 숙련된 눈지방이식전문 의료진을 선택하여야 눈의 비대칭 등의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담을 해 보면 눈꺼풀이 꺼지기 시작하면서 개선을 하기를 원하지만 방법을 몰라서 이를 개선하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모든 성형수술이 그러하지만 눈지방이식 시술은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눈꺼풀의 자연 유착으로 인해 눈지방이식수술의 적용이 까다로워지게 된다. 따라서 문제점을 발견하면 시기를 늦추지 말고 가능한 빨리 상담 후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