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인베스트먼트, 새 글로벌 대표에 오민다 딜런 임명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M&G 인베스트먼트는 7일 오민다 딜런(Ominder Dhillon)을 새 기관투자 디스트리뷰션(Institutional Distribution) 글로벌 대표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딜런 대표는 M&G의 모든 자산군에 대한 기관투자자 서비스를 담당한다. 

M&G에 영입되기 전 딜런 대표는 영국 임팩스 자산운용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및 고객 서비스 부문 매니징 디렉터로 활동했다. 그 이전에는 피델리티 인터네셔널과 스코티쉬 위도우즈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쉽에서 비즈니스 개발 부문 고위직을 역임했다. 딜론 대표는 미국의 레그메이슨(Legg Mason)의 기업금융을 담당한 후 존모렐앤드컴퍼니서 디렉터 겸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했다.

사이먼 필쳐 M&G인베스트먼트 채권부문 대표는 “고객 서비스 부문과 전 세계 디스트리뷰션 팀을 조직하고 총괄하는데 있어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딜런 대표의 영입을 통해 M&G는 더욱 세계적인 기관투자 고객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업계에서 M&G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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