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몬스타엑스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힙합 보이그룹인 몬스타엑스(MONSTA X)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신속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신속히'는 몬스타엑스의 시느니처 곡이라 불릴만 한 곡으로 힙합씬의 핫한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비트 메이킹을 맡았다. 멤버들의 남성미와 재치로 무장한 힙합트랙으로 '딴 남자에 눈길 돌리지 말고, 신속히 나와 연애를 시작하자'는 한 여자를 향한 당돌하면서도 패기어린 주제가 인상적이다. '철가방 매고 내게 와 부릉부릉, 내게 와 신속히 부릉부릉' 등의 노랫말은 곡의 다이나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몬스타엑스(MONSTA X)는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 힙합그룹으로 지난 5월 미니앨범 'TRESPASS'로 데뷔했다. 데뷔에 앞서 방송된 Mnet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를 통해 실력파 아이돌그룹의 탄생을 예고한바 있으며 아직 데뷔 3개월차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광고와 화보, OST를 섭렵하고, '쇼미더머니4', '우리동네 예체능', '라디오 스타' 등 간판급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대형신인'의 행보를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