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지키스탄과 30억위안 통화스와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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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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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모두 33개국 577조원 이상 통화스와프 체결

7일(현지시각) 중국과 타지키스탄 양국 중앙은행이 30억위안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사진=중국 인민은행 웨이보]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이 타지키스탄과 30억 위안(약 5585억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거래를 체결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7일(현지시각) 타지키스탄과 상호 무역 및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3년간 30억 위안 규모의 통화 스와프 거래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인민은행은 스와프 기한은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은 7일 기준 모두 33개 국가및 지역과 3조1015억 위안 규모(약 577조4000억원)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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