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발레에 흥미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꿈꾸는 드림발레단' 아동권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교육을 받거나 잠재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없는 아동들에게 발레 교육을 통해 재능과 소질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녀가 발레에 흥미가 있어 배우고 싶어 했지만 쉽게 접할 수 없어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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