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광복70주년, 분단70년을 맞아 7일 오후 2시 부경대학교에서 나라사랑 봉사단인 ‘나라사랑 앞섬이’와 함께 분단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경대학교 교정에서 나라사랑교육의 일환인 ‘청춘공감, 나라사랑 in 캠퍼스’ 란 타이틀로 분단극복을 위한 홍보물 전시, 나라사랑 가로세로 낱말퀴즈, 나라사랑 명함만들기, 슬로건 홍보 및 기념품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은 관내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복70주년과 분단70년의 의미를 알려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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