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회장 박만영)이 5일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악구조대 의류 용품 후원 및 산악구조활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있었던 협약식에는 콜핑 박만영 회장과 대한산악구조협회 강석호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행사가 진행됐다.
콜핑은 향후 3년간 산악구조대의 의류 및 용품(산악장비)을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이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2015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에 참석한 산악구조대에게 자켓과 조끼를 지원했다.
콜핑 박만영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우호증진은 물론, 콜핑 브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지원을 통해 매년 발생하는 산악 안전사고부터 국민 생명을 안전하게 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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