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최지우의 든든한 흑기사 역할 자처 "여심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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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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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번째 스무살 홈페이지 사진 캡처]



지난 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4회에서 이상윤(차현석)이 최지우(하노라)를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는 모습이 뭇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최지우의 시한부 인생에 대한 유언장과 그녀의 남편 최원영(우철)과 박효주(이진)의 불륜 사실을 알게되면서 이상윤은 최지우에 대한 아련한 마음을 갖기 시작한다.

최지우는 교수의 성추행 장면을 목격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항의에 나섰다. 사람들의 반응 차가웠다. 이에 혼자서 최지우를 돕기 위해 현장을 촬영한 진기주(승현)에게 영상을 노라에게 넘겨줄 것을 설득했다.

현석은 자신이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을 뿐만 아니라 교수의 만행을 증언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남자다운 모습까지 보여줬다.

한편, 두번째 스무사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최지우가 남편이 교수로 있는 대학에 입학해 난생 처음 캠퍼스 생활 겪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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