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기아자동차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부산 금관 글램핑 장안점에서 진행될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와 함께하는 고객 초청 글램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글램핑은 화려한 캠핑을 뜻한다. 필요한 모든 도구가 갖춰진 곳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캠핑이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와 함께하는 고객 초청 글램핑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의 주요 불편사항인 숙박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참가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이 신형 스포티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글램핑장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 편의를 위해 스포티지를 활용한 픽업 및 쇼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글램핑장에서 BBQ파티, 야외 극장 영화 상영 등 글램핑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차수별로 1박 2일간 40명씩 총 3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7일부터 2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4년부터 12년간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에 기아자동차 브랜드를 알리고자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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