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수현도 나오나?"…마블, 新헐크로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 선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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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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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에게 듣는 '어벤져스2' 히어로 이야기'[영상 출처=유튜브]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수현도 나오나?"…마블, 新헐크로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 선정 '기대↑'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헐크로 한국계 미국인 아마데우스 조를 지목한 가운데 배우 수현이 재등장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마블엔터테인먼트가 새 만화책인 '토탈리 어썸 헐크' 속 헐크가 한국계 미국인인 아마데우스 조로 선정됐다.

아마데우스 조는 마블에서 주역으로 처음 등장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다른 마블 히어로들에게 지지 않을 만큼 명석한 두뇌를 지닌 캐릭터이다.

특히 아마데우스 조의 등장은 그의 어머니 역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헬렌 조와 연결되며 한국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만약 이 설정이 영화화된다면 지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수현이 맡은 헬렌 조 역과 더불어 그의 아들 역 역시 한국계로 캐스팅 해 다시 한 번 수현이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마데우스가 조가 유일한 헐크로 등장하는 시리즈는 오는 12월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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