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초보엄마 안심 이유식’을 낸 베베쿡이 엄마들 칭찬과 성원에 힘입어 2탄인 ‘초보엄마 2~7세 알찬밥상’을 출간했다.
배달 이유식 1위, 유아식 1위를 석권중인 베베쿡은 15년간 엄마와 아이들이 선호한 레시피만 골라 이 책에 담았다. 영양학적 고려는 물론 맛까지 검증된 레시피인 만큼 초보엄마도 믿고 따라할 만하다.
이유식 시기가 끝나면 엄마들은 안도한다. 이제 아이도 어른들 밥 먹듯 먹여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안일한 생각은 자칫 아이들의 영양상태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부모 자신도 모르게 편향된 식성을 갖고 있거나 외식 입맛에 익숙하다면 아이에게 영양 불균형은 물론 안 좋은 식습관까지 물려줄 수 있다.
이 책은 15년 베테랑 영양사들이 설계한 식단표를 수록하고 있으며, 엄마체험단이 레시피 검수를 했기 때문에 초보엄마라면 안심하고 따라할 수 있다.
이 책은 두뇌발달이 활발한 생후 24개월까지는 두뇌식단 중심으로, 성장발달이 활발한 생후 24개월 이후는 성장식단 중심으로 레시피를 제공한다.
혹시라도 따라하다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베베쿡 유아식 SOS센터(www.bebecook.com)를 활용하면 된다. 272쪽 | 1만332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