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중국 찾은 톰 크루즈 ‘액션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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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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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중국 찾은 톰 크루즈 ‘액션이 좋아’


50대인데도 어쩜 이렇게 멋있을 수 있을까요?

우리의 영원한 오빠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지난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54세인 톰 크루즈는 액션 연기에 대한 사그라지지 않는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20년 가까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찍어 온 톰 크루즈는 90대까지도 액션 영화를 찍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내보였습니다.

알리바바의 마윈도 이날 톰 크루즈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은데요. 마윈은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잘 생길 수 있냐”며 그의 외모를 극찬했다고 하네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만나보시죠.

알리바바 픽처스가 투자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육해공 액션으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데요.

톰 크루즈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스포츠인 프리 다이빙을 집중 연습해 실제로 물속에서 약 6분간 호흡을 멈춘 채 완벽한 액션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여기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배우 사이먼 페그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깔끔한 웃음 코드도 영화 속에서 한 몫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테러조직 신디케이트가 첩보기관 IMF의 에단 헌트를 납치하고 IMF를 전멸하려던 중, 극적으로 탈출한 에단 헌트가 팀원들을 다시 불러 모아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불가능한 미션을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지만, 늙는 속도는 다른 것 같습니다. 독일 시인인 ‘사무엘 울만’이 이런 말을 했죠. ‘젊음이란 인생의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고요.

50대인 현재 스턴트맨 없이 직접 액션연기를 할 정도로 젊은 마음가짐과 열정을 품고 있는 톰 크루즈! 앞으로도 팬들에게 영원한 오빠, 영원한 형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사진=미션임파서블:로그네이션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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