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신체부위 평가논란 “만약 남성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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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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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신체부위 평가논란 “만약 남성이었다면?”…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신체부위 평가논란 “만약 남성이었다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이 남성 조교 성희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내가 관찰을 잘한다. 엉덩이가 화나 있었다”고 말했고 사유리는 “엉덩이밖에 안보였다”고 특 정 신체부위에 대한 느낌을 쏟아냈습니다.

심지어 화면에는 해당 조교의 엉덩이 부분을 CG 처리로 부각시키기도 해 적정선을 넘었다는 평갑니다.

‘진짜사나이’의 성적발언과 행동에 대한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남성 탈의장면을 나뭇잎 그래픽으로 가려 내보내기도 했고, 샤워실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해 그대로 방송, 논란을 야기한 바 있습니다.

방송이 나간 후 해당 조교의 누나는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가족과 보는 내내 언짢았다. 국민방송 수준을 다시 생각해야 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김민종 PD는 “사담을 방송으로 내보낸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며 “멤버들이 방송에 나갈 줄 모르고 한 사담”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정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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