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선우재덕 분)으로부터 TS그룹 최대주주로서의 위임장을 받은 백리향(심혜진 분)은 강문혁에게 “아버지의 경영권을 내기 지켜주는 대신 너는 백예령과 결혼해라”고 말했고 강문혁은 할 수 없이 그 제안을 수용했다.
강문혁은 황금복 집에 가서 “죄송합니다. 금복이와 결혼하지 않고 예령이와 결혼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문혁은 “이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금복이 새 출발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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