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중은 교통사고에서 치료된 후 황은실이 사는 집을 알아내 황은실 집에 찾아갔다. 황은실과 강태중은 껴안은 후 같이 식사를 했다. 황은실은 강태중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었다.
강태중은 황은실과 함게 식사하면서 “은실아 우리 그냥 함게 살자. 사고 나고 생각난 사람은 너와 문혁이야”라며 “그 사람에 대한 죄값은 내가 치를 게”라고 말했다.
이에 황은실은 마음 속으로 “진짜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은 차미연이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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