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특급 애교에 손발 '오글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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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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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힐링캠프-500인'에서는 ‘트로트 퀸’ 장윤정이 특급 애교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윤정은 현재의 자신의 삶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털어놓으며 ‘도경완 표 애교 퍼레이드’를 공개해 MC 500인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손바닥을 펼치고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남푠! 3천원만 주세욤!”이라고 자신의 애교 필살기를 과감히 펼쳤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자신의 애교에 자리에서 벌떡벌떡 일어나는 ‘왕 스프링’이 돼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장윤정은 도경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집에서 얘기해야 하는데 방송에서 이러고 있다”면서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 MC들이 ‘애교’와 ‘영상편지’를 요청했고, 이에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영상편지와 애교를 함께 선보였다. 장윤정은 “남편.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고 내가 애교 부릴 때 ‘왜 이래’ 표정 짓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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