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배당수익률 4%대 예상… 주가 하락 제한적 [IBK투자증권]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IBK투자증권은 두산중공업에 대해 배당증액으로 주가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8일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2015 회계연도 연간 실적전망 및 자금계획 등을 감안해 주당 850원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며 "액면배당률은 15%에서 17%로 불과 100원 늘어나는 데 그치지만, 배당수익률은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보면 4.3%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주당배당금 상향은 주주가치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주가 하방 경직성 확보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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