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비와 함께 프리싱글 'TWD'를 발매한 효린 [영상출처 = 스타쉽엔터테이먼트]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언프리티 랩스타2’ 효린, 본격 랩퍼 도전…키비와 프리싱글 ‘TWD' 공개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효린이 랩퍼 키비와 함께 한 프리 싱글 'TWD'(THE WALL DESTROYER)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효린은 이번 싱글곡에서 허스키한 보이스와 탄탄한 래핑으로 완성도 높은 곡 구성을 선보였다.
함께 작업한 래퍼 키비는 과거 더콰이엇과 매드크라운이 함께 한 소울컴퍼니의 수장. ‘TWD' 작곡에는 브랜뉴뮤직의 대세 프로듀서 리시가 참여했다.
효린은 "노래가 아닌 랩(rap) 내 목소리 들려?" "누구도 예상 못했던 내 도전의 길 항상 들려주고 싶었어"라는 가사로 래퍼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앞서 효린은 팔토알토, 지코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다크팬더(DARK PANDA)‘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힙합곡 ‘TWD’ 발매로 랩퍼로서 두각을 나타낸 효린은 11일 첫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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