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드림스타트와 보일드브로커리 산본역점이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의 외식체험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의하면 보일드브로커리 산본역점은 군포지역 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아동 중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고학년 아동 가구를 우선으로, 매주 2가구씩에게 식사 후원을 시행, 2015년 말까지 32가구 160명 정도에게 외식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족들이 경험하지 못한 문화생활을 즐기며, 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해 긍정적인 생활력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포시드림스타트와 보일드브로커리 산본역점은 앞으로도 미래의 꿈인 아동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의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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