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마켓 인터파크가 KT의 알뜰폰 전문 그룹사인 kt M mobile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M음성무제한 USIM 205’ 등 유심요금제 4종을 판매한다.
‘음성무제한 LTE USIM 요금제’는 3G 중심이었던 기존의 알뜰폰 요금제에 LTE 요금제가 추가로 출시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인터파크에서 만날 수 있는 알뜰폰 LTE 요금제는 국내 최저가의 ‘M 음성무제한 USIM 205’ 를 비롯해 1만원 대로 LTE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약정없는 USIM 17’ 등 총 4종의 요금제로 구성됐다.
특히 ‘M 음성무제한 USIM 205’ 요금제는 음성통화,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요금제 중 국내 최저가 요금제로 데이터 300MB, 올레 WiFi 등을 국내 최저금액인 월 2만500원(부가세 별도)에 제공, 평소 통화량이 많은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인터파크는 LTE 요금제 입점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M 음성무제한 USIM 205’ 가입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첫 달 요금의 반값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신세계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USIM비(8800원)와 가입비(7200원)도 모두 무료 제공한다. 이 외에도 SNS 공유∙즉석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영화예매권과 삼성 갤럭시A8 등 풍성한 선물도 선사할 예정이다.
인터파크쇼핑 디지털사업부 이민정 상품기획자(MD)는 “통신비 절감 차원에서 음성 및 문자를 실용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kt M mobile과 함께 ‘음성무제한 LTE USIM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kt M mobile의 USIM요금제는 별도의 단말기 구매 없이 USIM칩만 구입해 단말기에 끼우면 즉시 개통되며, 약정기간이 없어 자유롭게 가입∙변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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