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추석 앞두고 지역사회 후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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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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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오른쪽)이 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2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이 사장은 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2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는 대구 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약 124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를 위한 가스공사의 온누리 상품권 기탁은 지난 2010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그 금액은 6억2000여만원에 이른다.

이 사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봉사활동을 벗어나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지역사회의 니즈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본사의 대구이전에 맞춰 지난해 8월 ‘몸 튼튼 꿈 튼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장난감 어린이 도서관 2개소 조성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고생에게 교복 지원 △청소년들의 공부방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등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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