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경남은행은 지난 7일 경남무역회관에서 '금융시장 동향 및 환율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한 '2015년도 제3차 KITA 멤버십데이' 부속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지역 수출입기업인과 직원 등 50여명은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 및 중국 경기 부진에 따른 경착륙 우려, 주가폭락 등 글로벌 금융 불안이 국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다.
또 경남은행은 올해 하반기 환율 전망을 통해 지역 수출입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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