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강남의 첫 솔로 미니앨범 ‘CHOCOLATE’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8일 낮 12시,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강남 신곡 ‘CHOCOLATE (Feat. San E)’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배우 겸 모델 남주혁과 걸그룹 AOA의 민아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30초 가량의 짧은 분량임에도 남주혁과 민아의 티저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네티즌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 곡 ‘CHOCOLATE (Feat. San E)’는 프로듀서팀 ‘Rphabet’의 곡으로 사랑에 설레하며 모든 모습이 사랑스럽고 너무 달콤해서 마치 초콜릿 같다고 표현한 곡이다. Funky 하면서 Urban한 분위기의 가벼운 미디엄템포와 강남의 장난스럽고 익살맞은 느낌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CHOCOLATE’ 뮤직비디오는 초콜릿을 입 안에 넣으면 판타지한 세계로 데려간다는 컨셉으로 Keekanz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판타지한 세계를 표현 하기 위해 CG 후 작업과 비비드한 색감의 영상미가 CHOCOLATE의 꼭 맞는 뮤직비디오로 완성시켰다.
한편 강남은 오는 10일 정오, 음원사이트와 포털을 통해 미니앨범 ‘CHOCOLAT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어 12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지며 솔로로서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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