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8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레바논 시돈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 가운데 최근 A매치 2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인 권창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창훈의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며 현재 수원 삼성 블루웡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어릴 적 양전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해 중동중학교를 거쳐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U-18 팀인 매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10년 4월 30일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과 경기를 시작으로 K리그 주니어 시즌 동안 34경기에 출전하여 5득점을 올리고 7도움을 기록 등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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