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밤 11시(한국시간) 대한민국 대표팀(감독: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3차전 레바논과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G조에서 예선 3연승을 기록해, 승점 9점으로 쿠웨이트와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한국은 골득실에서 +13점으로 쿠웨이트에 1점 앞서면서 G조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의 장현수가 패널티킥으로 선취골을 올렸고 이어 레바논의 자책골로 전반전에서 2점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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