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박진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과 관련해 "고속 터미널에 있는 식당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희는 "뭐 하고 싶으냐고 물어봐서 '맥주 먹으러 갈까요?'라고 말했다. 신랑은 그게 좋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되게 수수하더라고요. 그때 당시 변호사였는데, 내가 겁을 먹었었다. 근데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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