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진희 남편 첫만남 회상 "수수한 모습 편견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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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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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우 박진희가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회상했다.[사진=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택시' 박진희가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박진희가 출연해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 "수수했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당시 변호사라 내가 차려입고 나가야 할 것 같았는데 수수한 모습에 편견이 깨졌다"고 말했다.

박진희 남편 사진을 확인한 이영자는 "무술 하시는 분 같다. 말투에 반한거냐"고 의아해했고 박진희는 "어떻게 알았냐"며 깜짝 놀랐다.

이영자는 "말투가 매력 있지 않으면 진희 씨가 선택 안 했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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