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3000개 중소기업 대상 기술보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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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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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중소기업의 핵심기술을 지키고 자체 보안체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3000여개 중소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지방중소기업청, 대학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3000여개의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서울, 부산, 대구 등 6개 광역권의 지방중소기업청을 통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중소기업 임직원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6개 광역권은 일정은 부산(9월15일), 대전(9월22일), 경기(10월13일), 대구(10월14일), 광주(10월14일), 서울(11월5일)이다.

또 전국 40여개 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AMP)과 연계해 기술보호 교육도 진행한다. 20여개 대기업과 공동으로 9월부터 대기업 수탁기업협의회를 통해 기술보호제도 설명과 상담을 병행한다.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홍보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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