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서울시도시철도공사 및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된 장난감월드 부평구청역점은 올 4월까지 부평역에서 운영하던 대여점을 이전한 것이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만 1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과 도서․영상자료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한편, 놀이 활동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신체와 정신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지하철7호선 부평구청역 지하1층에 연면적 215㎡ 규모로 마련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장난감월드가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영유아의 창의력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통해 미래와 꿈이 열려 있는 부평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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