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영애와 산호·승준 미묘한 삼각관계 "재미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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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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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막돼먹은 영애씨 방송 화면 캡처]
 


영애와 산호 그리고 승준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10회에서는 영애가 산호에게 승준을 좋아한다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업무 때문에 거래처인 휴양림을 방문한 영애와 산호. 두 사람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게 됐다.

이날 산호는 관계개선을 위해 영애에게 솔직하게 다가갔다. 영애와 그동안 멀어졌던 사이를 좁히기 위해 먼저 살갑게 다가가 대화를 이끌어내며 가까워지려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순간 승준의 전화를 애타게 기다는 영애. 이 모습을 본 산호는 영애에게 "승준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영애는 "맞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미묘한 삼각관계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다음주 14일 방송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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