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천광역자활센터와‘인천시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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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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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24일부터 무료 강좌 시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최순자) 평생교육원(원장‧김철수)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이연숙)와 지난7일 인하대 평생교육원에서 ‘2015년 인천시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 평생교육원은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인문학 및 자립지원 강좌,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된 ‘2015년 인천시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을 위탁하여 운영한다.

인하대 평생교육원 김철수 원장(왼쪽)과 인천광역자활센터 이연숙 센터장(오른쪽)이 9월 7일 인하대 평생교육원에서 ‘2015년 인천시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인하대]



인천시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하대 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 영양관리, 바닥에서 정상으로 올라선 물리학자 이야기, 경영을 통한 성공적인 삶의 이야기, 문화가 경쟁력이다 등과 같은 건강, 역사, 문화, 사회, 교양, 경영, 체육, 문학 등 인문학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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