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서 배우 박진희가 딸을 공개했다. ‘택시’의 MC 이영자는 박진희의 딸을 보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네티즌의 반응 역시 마찬가지다.
스타의 자녀가 화제가 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자녀 공개로 이슈가 됐던 스타들을 모아봤다.
원더걸스의 멤버였던 선예는 걸그룹 활동 당시 결혼 발표를 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후 예쁜 여자아이의 출산으로 엄마 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름은 박은유 양으로, 곧 동생도 태어난다.
엄마를 꼭 닮은 큰 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아이도 있다. 코미디언 김미려의 딸 정모아 양이다. SNS를 통해 사진이 공개되자 인형과 같은 눈망울로 네티즌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얼굴에 반이 눈이다. 인형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모아 양에게 큰 사랑을 보내고 있다.
배우 정시아의 자녀 백서우 양도 화제였다. 슬하 1남 1녀를 둔 정시아가 SNS에 서우 양의 사진을 게시하자 네티즌들은 “정시아가 어릴 때 사진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서우 양은 엄마와 거의 똑같은 외모로 화보 촬영도 함께 하는 등 '비주얼 모녀'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쿨 멤버 유리의 딸 사리하 양 역시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다. 유리는 재미 골프선수 겸 사업가인 남편을 만나 백년 가약을 맺었다. 하라 양을 미국 LA에서 출산했다.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지난달 딸 주라헬 양을 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짙은 쌍꺼풀은 엄마를 꼭 닮아 있었다. 첫째 딸에 이어 두 번째 득녀였다.
주영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딸 출산일이 예정일보다 늦어졌지만 건강히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팬들에게 사랑받는 스타들을 꼭 닮은 자녀인 만큼 스타 자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과 애정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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