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중국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륙 점령에 나선다.
오는 23일 업텐션은 데뷔 앨범 ‘一級秘密(일급비밀)’ 발매 기념 중국 북경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에 이어 중국 데뷔에 첫 시동을 건다.
한-중 동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업텐션은 14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되는 데뷔 앨범 ‘一級秘密(일급비밀)’에 타이틀곡 ‘위험해’의 중국어 버전을 수록하는 등 중국 공략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 특히, 업텐션은 중국 쇼케이스에서 ‘위험해’의 중국어 버전 무대뿐만 아니라 중국어 버전의 뮤직비디오도 첫 공개할 예정이다.
또 업텐션의 좌충우돌 데뷔기를 담은 첫 리얼리티 ‘라이징! 업텐션’은 SBSMTV와 네이버TV캐스트(전세계 오픈), 중국의 요우쿠, 투도우 등 10여개 채널을 통해서 방송되며 데뷔 전부터 한국, 중국, 일본, 아랍 등 전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남미, 유럽 등의 팬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업텐션은 지난 7일 정오 폭발적인 고음과 극적인 입체 퍼포먼스가 담긴 타이틀 곡 ‘위험해’의 두 번째 티저 영상으로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업텐션의 데뷔 앨범 ‘一級秘密’(일급비밀)은 오는 11일 자정 전 음원이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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