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찾아가는 행복드림반’ 생활민원 현장처리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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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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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이 군민들의 생활민원 처리를 위해 연중 운영 중인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이 도서지역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도서지역인 위도면에서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을 운영해 램프·등기구·콘센트·스위치 교체 등 전기 분야와 수도꼭지·샤워기 교체 등 수도분야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했다.
 

▲부안군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의 생활민원 처리 현장 [사진제공=부안군]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은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혼자 해결하기 힘든 전기·난방시설 정비, 전구·전기콘센트 교체 등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드림반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생활안전에 취약한 세대를 발굴·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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