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용산 신사옥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SD본부 김선태 부사장과 퀄컴코리아 이태원 부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IoT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유플러스는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에 등록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퀄컴은 프로젝트당 10만달러를 지원한다.
양사는 IoT 환경이 개인에서 홈, 산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LTE기반의 영상플랫폼을 탑재한 로봇과 같은 신기술을 발굴, 개발할 예정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IoT서비스개발팀장은 "IoT 오픈 에코시스템 정착 및 개발자 상생을 위해 퀄컴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유치해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 통해 매년 우수 기술 기업을 발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퀄컴 펀드를 통해 에이알웍스(ARwoks)와 ‘LTE영상 드론’을 개발, 올 4월에 SBS A&T에 방송용으로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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