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개학기 학교 주변 교통안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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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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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18.까지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견인·단속, 교통법규 위반, 통학차량 안전수칙 단속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등·하교시간 학교 주변 251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군·구 및 관계 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견인·단속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 ▸학교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단속 등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최종윤 시 광역교통정책관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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