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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축구선수 기성용이 과거 가장 충격을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달 SBS '풋보매거진 골'과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본인이 상처를 받은 적은 없는가'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마음이 아팠던 때는 브라질 월드컵 끝나고 공항에서 엿 세례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그 일은 정말 잊을 수 없는 많은 충격을 받았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8일 기성용은 레바논 시돈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 3차전에서 공격수로서 그라운드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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