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립중앙도서관은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 3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9일 김은의 작가가 '세종대왕, 한글로 겨레의 눈을 밝히다'란 주제로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연다. 다음달 4일에는 여주문화원 조성문 사무국장이 동행, 여주 세종대왕릉을 탐방할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 양평군립중앙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문의 양평군립중앙도서관(☎031-77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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