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11일까지 전라도 남원, 임실, 구례, 순천 소재 7개 초등학교를 이동점포인 뱅버드와 함께 방문해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육 -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은행 접근이 어려운 금융소외지역 학생들이 실제 은행 영업점 환경을 갖춘 이동점포(뱅버드)를 활용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한은행의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상반기 강원, 충청지역의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전라, 경상지역의 총 30개교 1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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