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헤드라이너’, DJ 숀의 화려한 이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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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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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헤드라이너']

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 케이블 채널 Mnet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헤드라이너'에 출연한 DJ 숀의 놀라운 이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헤드라이너'는 한국과 아시아 각국 실력파 DJ들이 경쟁을 통해 새로운 클럽 음악을 선보이며 최고의 DJ를 가리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8일 밤 11시 방영된 '헤드라이너' 첫 방송에서 숀은 네 번째 DJ로 등장해 자신을 소개했다. DJ 숀은 "일단 저는 DJ로서 그렇게 이름이 있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이라며 "인디밴드 더 칵스(The Koxx)의 신시사이저를 치고 있다. DJ 프로듀서를 하고 있는 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엑소, 에프엑스, 소녀시대, 재작년엔 이승환 앨범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숀은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DJ씬을 강타하며 신 슈퍼루키로 불리는 3년차 DJ로 리믹스 콘테스트 우승 경험도 있다.

한편 이날 '헤드라이너' 첫 방송에서는 킹맥, 엑소더스, 조이, 탁 등 11팀의 DJ들이 출연해 본격적인 경쟁에 앞서 서로를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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