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9일 시의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을 비롯해 광명시 생활임금 지원 조례 등 총 2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주 부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안건심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며 “수고한 의원들과 의회 운영에 협력해 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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