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지난해 11월 네트워크의 확대 및 발전을 위해 한중일 3국으로부터 신규 회원교를 모집하기로 한 아세안+3 대학총장포럼의 결정에 따라 회원교로 가입하게 됐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동국대는 아세안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관련 지역학 전공을 개설하고 AUN 회원교와 교원 및 학생의 인적교류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세안+3 대학 네트워크는 아세안 회원국 내 대학과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연합으로 게이오대, 북경대, 서울대, 싱가포르국립대 등이 회원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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