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인천본부 진로탐색 행복기업투어 실시

산업단지 중소기업 인식 전환 및 진로탐색의 시간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9일 인천영화관광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진로탐색 행복기업투어”를 실시,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대산화스너(대표이사 김광철)를 방문 및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탐색 행복기업투어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개방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진로탐색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산단공 인천본부 진로탐색 행복기업투어 실시[사진제공=산단공 인천본부]

학생들이 이번에 방문한 ㈜대산화스너는 지난 1993년 설립돼 2004년 남동국가산업단지로 사업장을 확장 이전한 기업으로 볼트 및 자동차부품 제조에 주력해 2011년 인천시 비전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산단공 자동차모듈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로 활동중인 우수기업이다.

산단공 인천본부는 올해 총 8회의 기업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달에는 9.15(화)에 남동산단 내 파이프레이저가공 강소기업 인페쏘에 한국문화콘텐츠고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박동철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장은 “행복기업투어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강소기업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연계 효과를 창출하여 청년고용문제 등 학생, 기업, 사회 모두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