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새로운 주말 여가문화로 자리 잡은 <파크콘서트>에 이어, 수정·중원구 주민들과 함께 하는 또 하나의 야외 콘서트 <피크닉 콘서트>를 준비했다.
12일에는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내달 3일은 성남시청에서 저녁 7시에 열리는 이번 <피크닉 콘서트>에서는 록 음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먼저 9월 12일에는 그룹 부활의 보컬 출신이자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동하가 관객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준비 중이다. 또 10월 3일에는 젊은 감성으로 다시 깨어난 록의 황제 전인권과 전인권 밴드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록 사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국내 Rock을 이끄는 대표적인 신 ․ 구 보컬인 정동하와 전인권과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가을 하늘 아래서 주말 저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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