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 기반 빅데이터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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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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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글로벌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가 BI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을 기반으로 국내 빅데이터 및 B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기존의 BI 기능에 데이터 디스커버리(발견), 모바일 분석, 보안 기능을 통합, 고성능 고급 분석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을 론칭, 업계 최초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맥 운영체제(OS) 및 윈도 환경에서 우수한 탐색 및 시각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새롭게 내장된 데이터 랭글링(논쟁) 기능은 사용자들이 다른 툴을 사용하지 않고도 데이터 분석을 신속하게 준비 및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네이티브 하둡 액세스를 지원해 PB(페타바이트)급 다양한 구조의 데이터도 손쉽게 분석할 수 있다. 인메모리 성능도 제공해 병렬-파티션(분할) 인메모리 큐브(정육면체)에 데이터 저장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에서 신속하게 목표를 얻을 수 있다.

보안 기술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를 분석 플랫폼에 통합해 정보의 안전성을 극대화 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에 강점을 갖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 제조, 통신, 의료, 공공 분야를 타깃으로 마케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컨설팅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9일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 론칭 이벤트’를 개최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금융, 유통 등 산업별로 최적화된 구축사례를 통해 실제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비즈니스 가치 창출 및 경쟁력을 확보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천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은 “데이터 폭증으로 인해 시장의 경쟁 구도마저 급속도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이 기업 생존에 필수”라며 “데이터에서 실제적으로 적용 가능한 통찰력을 확보하는 등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샨타뉴 스리바스타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아시아태평양 일본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 거점인 한국 지사와 긴밀한 관계는 물론, 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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