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서울 지역 방과 후 교실 1300여명에 치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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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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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농협생명]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NH농협생명은 서울 금천구·구로구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교실을 이용하는 13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해 약 700만원 상당의 목우촌 또래오래치킨 431마리를 선물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방과 후 교실 등 안전한 보호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이번 ‘희망 치킨’ 지원은 9월 9일 치킨데이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소외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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